‘8년의 침묵, 북한인권재단의 미래는’이라는 주제의 정책세미나가 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행사는 국민의힘 박충권 국회의원이 주최했고, 통일부가 후원했다. 개회사를 전한 박충권 의원은 “2005년 8월 북한 주민들의 기본적 권리를 보호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한 첫걸음으로 북한인권법이 발의되었다”며 “그러나 이 법이 국회를 통과 ...
발달장애를 이유로 승무조합원 가입을 거부한 택시협동조합의 행위는 인권침해라는 결정이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발달장애인이라는 이유로 택시협동조합 가입을 거부한 것은 장애인 차별에 해당한다고 결정하고, A조합에 인권교육을 시행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고 3일 밝혔다. 피해자 B씨는 자폐성 장애가 있는 발달장애인으로, 택시 운전 ...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가 고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MBC의 부적절한 조치를 비판했다. 한빛비디어노동인권센터는 3일 성명을 내고 “언론 보도로 드러난 내용들은 방송사의 비정규 노동 현실에서 공공연하게 일어나는 사건”이라며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고인이 처했던 불합리한 고용 구조에 대한 문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