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충암고 동창이자 이번 정부 초대 주중 대사인 정재호 대사가 부임 2년 6개월 만에 임기를 마쳤습니다. 후임자로 내정된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부임이 불투명해진 터라, 4강 외교의 한 축인 중국에서 대사 공백 상태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주중 한국대사관이 어제(27일) 오후 정재호 대사의 이임식을 ...
피트 헤그세스 신임 미국 국방장관이 국경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제공할 것이라며 남부 국경에 추가로 병력을 배치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현지시간 27일 워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 첫 출근길에서 국방부는 남부 국경에서 미국의 영토 보전 방어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