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껄렁껄렁한 느낌이었죠(웃음).” 이제서야 한 팀이 된 게 아쉬울 정도로 강력한 케미를 자랑한다. 프로야구 KT의 2025시즌 마운드를 책임질 ‘01년생’ 듀오 소형준과 오원석 얘기다. 새해부터 함께 일본 수련길에 ...